경찰,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이 방역복 차림으로 좁은 진입로를 통해 교회로 향하고 있다. 2020.8.21/뉴스1
경찰은 이날 오후 7시23분쯤부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압수수색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공무원, 경찰 등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찾아 교인, 방문자 등에 대한 명단 확보를 시도했으나 교인들이 막아서면서 실패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 받아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후 7시45분 현재 경찰은 영장 집행대기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