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강창교 여학생 시신발견… 8일 폭우 실종자

[속보] 대구 강창교 여학생 시신발견… 8일 폭우 실종자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8-11 17:52
수정 2020-08-11 18: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 달성군에서 실종됐던 여학생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 달성군 죽곡리 강창교 인근 강변에서 A(14·여)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8일 오후 7시쯤 A양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후 4일간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실종된 여학생은 당시 지인과 함께 강창교를 지나다 다리 아래 강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A양의 유류품 여부 등을 수색하고 있다”며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