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통제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통제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8-10 19:49
수정 2020-08-10 19: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비구름 낮게 깔린 한강
비구름 낮게 깔린 한강 10일 영동대교 남쪽에서 바라본 한강에 비구름이 내려앉아 있다. 2020.8.10
독자 제공=연합뉴스
서울에 쏟아진 비로 10일 오후 7시부터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본선 양방향과 램프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중랑천 하류 수위에 영향을 주는 의정부 신곡교 유입량이 이날 오후 4시 30분 초당 76t에서 오후 6시 30분 초당 335t으로 급격히 늘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앞서 이날 오전 7시부터 신천나들목 김포방향도 교통을 통제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도로가 침수된 잠수교와 개화육갑문을 비롯해 양평로30길(성산대교남단옆→ 양평나들목), 당산로52길(당산철교남단→ 당산지하차도) 등 모두 6곳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서울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6129t이다.

한강대교 수위는 4.77m로 ‘관심’ 수위(3.9m)와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8.5m)의 사이다.

잠수교 수위는 7.27m로, 다리가 물에 잠기는 수위(6.5m)나 차량 통제 기준 수위(6.2m)보다 높아 교통통제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이날 오후 3시부터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15개 자치구의 빗물펌프장 66곳에서 183대를 가동 중이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강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식 축사 및 시설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7일 용산구 이촌1동 소재 용강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식에 참석, 축사와 함께 시설점검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용강중학교 권충환 교장, 이태승 교감, 최광호 축구부장, 장태우 축구감독, 학교운영위원회 김민영 위원장, 축구부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을 축하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말에도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사 현장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왔다. 용강중학교는 오랫동안 학생들의 체육활동 공간 개선을 위해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성원이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연말 2025년도 서울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6억5천만 원이라는 큰 예산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를 확보한 결과 지난 7월 초 공사를 착공할 수 있었고 오늘 드디어 완공을 보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특히 인조잔디구장 건립을 오랫동안 염원해온 학교 관계자와 학부형들, 일반 학생들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강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식 축사 및 시설점검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