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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대로 통행 재개…잠수교는 진입금지(종합)

서울 올림픽대로 통행 재개…잠수교는 진입금지(종합)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8-03 18:37
업데이트 2020-08-0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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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한강의 수위가 높아진 3일 오후 한때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에서 통행하던 차량들이 통제되고 있다. 2020.8.3 연합뉴스
수도권 일대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한강의 수위가 높아진 3일 오후 한때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에서 통행하던 차량들이 통제되고 있다. 2020.8.3 연합뉴스
한강철교~당산철교 양방향 정상화
여의상류·하류IC 통제는 계속돼


중부지방에 내리는 집중호우로 한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일부 구간의 진입이 통제됐던 올림픽대로가 3일 오후 5시 32분쯤 대부분 정상화됐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후 들어 한강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10분쯤부터 전면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한강철교에서 당산철교 구간 양 방면의 차량 진입 통제가 해제됐다.

다만 여의상류·하류IC 통제는 계속되고 있다. 현재 통제가 해제된 올림픽대로 구간도 향후 한강 수위가 올라갈 경우 다시 통제될 수 있다.

경찰은 오후 2시 30분쯤 현충원(김포 방면), 염창IC(종합운동장 방면) 등 2개 진입로의 출입 통제를 일시 해제했으나, 수위가 또다시 높아진 오후 3시 15분쯤부터 통행을 차단했다.

한편 잠수교 양방향은 여전히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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