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직원 코로나19 확진 “전직원 귀가 조치”

삼성SDS 직원 코로나19 확진 “전직원 귀가 조치”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7-02 12:01
수정 2020-07-02 12: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SDS 사옥
삼성SDS 사옥
삼성SDS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삼성SDS는 “송파구 신천동 삼성SDS 사옥 서관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지난달 29일 퇴근 후 몸이 안 좋아 30일부터 휴가를 냈다가 1일 발열 증세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삼성SDS는 이날 오전 11시쯤 사내 방송으로 이런 사실을 공지하고 전 임직원을 귀가 조치 중이다. 일단 주말까지 사옥을 폐쇄한 다음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삼성SDS 잠실 캠퍼스(동관·서관)를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안내했다”며 “근무공간에 대한 긴급방역을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직원의 감염경로와 회사 내 밀접접촉자를 추가로 확인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