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신보 창간 주도’ 양기탁 선생 서거 82주년 19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로비에 있는 양기탁 선생 흉상 앞에 서거 82주년 추모 조화가 놓여 있다. 양기탁 선생은 1904년 영국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한국명 배설) 선생과 항일 언론 ‘대한매일신보’ 창간을 주도했다. 친일 현실을 고발하고, 교육과 민족산업 진흥 등을 통한 독립운동을 벌인 선생은 중국 장쑤성에서 1938년 4월 19일 서거했다. 1998년 60년 만에 국내로 봉환돼 현충원 임시정부요인 묘역에 안장됐다. 대한매일신보를 모태로 하는 서울신문은 오는 7월 18일 창간 116년을 맞는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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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신보 창간 주도’ 양기탁 선생 서거 82주년
19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로비에 있는 양기탁 선생 흉상 앞에 서거 82주년 추모 조화가 놓여 있다. 양기탁 선생은 1904년 영국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한국명 배설) 선생과 항일 언론 ‘대한매일신보’ 창간을 주도했다. 친일 현실을 고발하고, 교육과 민족산업 진흥 등을 통한 독립운동을 벌인 선생은 중국 장쑤성에서 1938년 4월 19일 서거했다. 1998년 60년 만에 국내로 봉환돼 현충원 임시정부요인 묘역에 안장됐다. 대한매일신보를 모태로 하는 서울신문은 오는 7월 18일 창간 116년을 맞는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9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로비에 있는 양기탁 선생 흉상 앞에 서거 82주년 추모 조화가 놓여 있다. 양기탁 선생은 1904년 영국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한국명 배설) 선생과 항일 언론 ‘대한매일신보’ 창간을 주도했다. 친일 현실을 고발하고, 교육과 민족산업 진흥 등을 통한 독립운동을 벌인 선생은 중국 장쑤성에서 1938년 4월 19일 서거했다. 1998년 60년 만에 국내로 봉환돼 현충원 임시정부요인 묘역에 안장됐다. 대한매일신보를 모태로 하는 서울신문은 오는 7월 18일 창간 116년을 맞는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20-04-2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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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