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50대 여성 양성 …확진자 30명으로 늘어

성남 50대 여성 양성 …확진자 30명으로 늘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3-15 23:53
업데이트 2020-03-1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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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 발새이와 연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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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15일 은혜의 강 교회와 확진자들의 자택,교회가 있는 수정구 양지동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15일 은혜의 강 교회와 확진자들의 자택,교회가 있는 수정구 양지동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A(57· 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발열 증상 등을 보였으며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8시17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여성이 분당제생병원·은혜의 강 교회 등 성남지역 집단감염 발생지와 연관성이 없고 자가격리 상태도 아니었다”며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이 여성을 포함해 모두 30명으로 늘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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