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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사업 참가자 모집

중랑구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사업 참가자 모집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20-01-10 10:48
업데이트 2020-01-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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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민간시설물 남녀공용 화장실을 남녀 전용으로 분리하고 안전설비를 개선하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중랑구는 공공화장실 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에 대해 출입구 또는 층별 분리를 지원하고, 남녀가 분리된 민간화장실에 대해서는 비상벨, 폐쇄회로(CC)TV 등 안전설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화장실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구에서 화장실 공사비의 50%,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건축물 소유자는 공사 후 최소 3년 동안은 개방화장실로 운영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자는 오는 7월 말까지 구청 청소행정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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