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눈에 비친 ‘1950년대 속초의 일상’ 강원 속초시립박물관은 미국인 리처드 록웰로부터 1950년대 초반 속초와 양양, 고성지역을 촬영한 슬라이드 필름 278점을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1953년과 1954년 양양군 속초리(현재 속초시)에서 해군으로 근무했던 록웰이 직접 촬영한 것이다. 위 사진은 속초 동명항과 파티마성당을 담은 것이고, 아래 사진은 속초 설악산 신흥사 적묵당 앞에서 가마를 든 미군 모습이다. 속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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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눈에 비친 ‘1950년대 속초의 일상’
강원 속초시립박물관은 미국인 리처드 록웰로부터 1950년대 초반 속초와 양양, 고성지역을 촬영한 슬라이드 필름 278점을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1953년과 1954년 양양군 속초리(현재 속초시)에서 해군으로 근무했던 록웰이 직접 촬영한 것이다. 위 사진은 속초 동명항과 파티마성당을 담은 것이고, 아래 사진은 속초 설악산 신흥사 적묵당 앞에서 가마를 든 미군 모습이다. 속초 연합뉴스
강원 속초시립박물관은 미국인 리처드 록웰로부터 1950년대 초반 속초와 양양, 고성지역을 촬영한 슬라이드 필름 278점을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1953년과 1954년 양양군 속초리(현재 속초시)에서 해군으로 근무했던 록웰이 직접 촬영한 것이다. 위 사진은 속초 동명항과 파티마성당을 담은 것이고, 아래 사진은 속초 설악산 신흥사 적묵당 앞에서 가마를 든 미군 모습이다.
속초 연합뉴스
2019-03-2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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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