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분당보건소 추가 압수수색…이재명 의혹 수사

경찰, 분당보건소 추가 압수수색…이재명 의혹 수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7-27 14:29
업데이트 2018-07-27 14: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 관련 수사를 위해 27일 분당보건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낮 12시 분당보건소에 수사관 6명을 보내 의료기록 등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11일 분당보건소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의 연장선으로, 수사에 필요한 자료 보완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의 고발에 따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