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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대한항공 협력업체 압수수색 중 밀수 의심 물품 발견

관세청, 대한항공 협력업체 압수수색 중 밀수 의심 물품 발견

입력 2018-05-21 16:46
업데이트 2018-05-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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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관세청이 대한항공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해 밀수품으로 추정되는 2.5t 분량의 현물을 찾아냈다.

관세청은 21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밀수·관세포탈 혐의와 관련해 경기도 일산의 대한항공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했다.

해당 협력업체는 대한항공에 기내식을 납품하는 업체다.

관세청 관계자는 “압수수색 결과 밀수 은닉품으로 추정되는 현물 2.5t이 발견됐다”면서 “현물의 종류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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