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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쪼개진 3.1절…만세 행진 vs 태극기 집회

[포토] 쪼개진 3.1절…만세 행진 vs 태극기 집회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3-01 14:45
업데이트 2018-03-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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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을 맞아 곳곳에서 만세운동이 진행된 가운데 보수단체들은 태극기 집회를 열어 대립되는 모습을 보였다.

제99주년 3·1절인 1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앞에서 99년 전 전국을 뒤덮은 태극기의 행진이 재연됐다. 그 선두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섰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3·1절 경축식에 참석한 후 만세 운동 재연 행진에 참여했다.

이어 3.1운동의 발상지 종로구는 제99회 3.1절을 맞아 ‘3.1 만세의 날 거리축제’를 준비, 정오 타종을 했다.

한편 서울 도심에서는 친박(친박근혜)·개신교·보수단체의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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