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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박지환 기자 ‘돌아온 태안’ 17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본지 박지환 기자 ‘돌아온 태안’ 17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입력 2017-12-20 22:20
업데이트 2017-12-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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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1만 2547ℓ의 원유가 유출된 사고는 국내에서 가장 심각한 해양오염 사고로 기록되었다.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검은 타르로 뒤덮여 버렸던 2.5㎞의 긴 만리포 백사장(왼쪽)과 깨끗한 모습으로 돌아온 백사장의 좌우 반전된 사진이 만나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1만 2547ℓ의 원유가 유출된 사고는 국내에서 가장 심각한 해양오염 사고로 기록되었다. 그로부터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검은 타르로 뒤덮여 버렸던 2.5㎞의 긴 만리포 백사장(왼쪽)과 깨끗한 모습으로 돌아온 백사장의 좌우 반전된 사진이 만나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20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가 주관하는 제17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 뉴스 부문에서 서울신문 사진부 박지환 기자의 ‘다시 돌아온 태안’이 선정됐다.<서울신문 11월 27일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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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 박지환 기자.
사진부 박지환 기자.
수상작은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일어난 기름 유출 사고 당시의 참혹한 모습과 현재 맑아진 만리포 해변의 모습을 항공촬영 후 반전시켜 비교한 작품이다.

2017-12-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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