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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역 사고로 열차 지연…‘간편지연증명서’ 발급 방법은?

온수역 사고로 열차 지연…‘간편지연증명서’ 발급 방법은?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2-14 12:32
업데이트 2017-12-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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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온수역 인근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출근·통학길 지각사태가 불가피 해지자 ‘간편 지연증명서’ 발급에 나섰다.
온수역 사고 간편지연증명서 발급
온수역 사고 간편지연증명서 발급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캡처
14일 오전 8시쯤 소요산 방면 온수역에서 오류역으로 운행하던 열차가 신원미상의 남성 한 명을 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열차가 지연됨에 따라 직장과 학교 등에 지각한 승객은 해당 역 또는 서울 메트로 홈페이지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간편지연증명서’는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지연정보로서 5분 이상 열차 지연 시 게시하고 있다. 이 증명서는 도착역에서 가까운 역무실을 방문하거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사상사고로 인해 1호선 상행선의 지연 시간을 20분, 하행선은 10분으로 표기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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