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규모 2.0 여진 발생…여진 총 66회

포항서 규모 2.0 여진 발생…여진 총 66회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1-25 13:15
수정 2017-11-25 13: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오후 12시 51분 11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 지역(북위 36.10도·동경 129.35)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8㎞다.
이미지 확대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1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대학교 기숙사 천장이 무너져 내려앉아 있다.  연합뉴스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1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대학교 기숙사 천장이 무너져 내려앉아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이달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본진 규모 5.4)의 여진으로 파악했다. 앞서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24일 새벽 1시 1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로써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총 66회로 늘었다. 규모 4.0∼5.0 미만이 1회, 3.0∼4.0 미만이 5회, 2.0∼3.0 미만이 60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