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5급 기술직 공채 2차 시험 합격자 93명 발표

인사혁신처, 5급 기술직 공채 2차 시험 합격자 93명 발표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7-10-24 18:15
수정 2017-10-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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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6.1대 1…평균연령 26.5세

5급 기술직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서 2차 합격자 9명이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국가직 5급(기술) 공개경쟁 채용시험 2차 합격자 93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455명이 응시해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은 75명이다.

올해 2차 시험의 합격자 평균점수는 75.54점으로, 지난해 78.65점보다 3.11점 하락했다.

여성 합격자는 총합격자의 26.9%인 25명이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지난해(26.2세)와 비슷한 26.5세였다.

연령대별 합격자는 25∼29세가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20∼24세는 27명, 30∼34세는 10명, 35세 이상은 4명이었다.

또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시설(일반토목:전국)’ 분야에 응시한 여성 1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2차 시험 합격자가 면접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오는 27일까지 반드시 면접등록을 마쳐야 한다.

합격자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응시번호만으로 발표한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한 후 ‘합격/성적조회’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3차 면접시험은 12월 1∼2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3일 발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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