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살해 후 야산에 시신 유기 30대 용의자 검거

여중생 살해 후 야산에 시신 유기 30대 용의자 검거

입력 2017-10-06 14:36
수정 2017-10-06 14: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대 여중생을 살해한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B양을 살해한 뒤 시신을 강원도 영월의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뒤 이날 오전 9시께 영월에서 B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지난달 30일 실종신고가 들어온 중학교 2학년 B양의 시신으로 보고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시간과 장소,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