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인천 공사장 7명 고립…1시간여 만에 구조(2보)

지하철 7호선 인천 공사장 7명 고립…1시간여 만에 구조(2보)

입력 2017-07-23 11:35
수정 2017-07-23 12: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3일 오전 인천 지역의 집중호우로 지하철 공사장 안에 물이 차오르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고립됐다가 1시간여 만에 모두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께 시간당 84㎜의 폭우로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서울지하철 7호선 공사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7명이 갇혔다.

당시 지하철 공사장 내에는 50cm가량의 비가 차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이날 오전 11시께 모두 공사장 밖으로 구조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