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중학생 조카를 따돌렸다는 이유로 학교에 찾아가 가해 학생의 머리를 때린 A(54)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조카가 다니는 울산의 한 중학교를 찾아가 같은 학년인 B양을 불러 머리를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을 때린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조카가 따돌림을 당한 것에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조카가 다니는 울산의 한 중학교를 찾아가 같은 학년인 B양을 불러 머리를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을 때린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조카가 따돌림을 당한 것에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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