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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1심서 무죄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1심서 무죄

입력 2017-01-25 16:30
업데이트 2017-01-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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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눈물 흘리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저서 ’제국의 위안부’로 명예훼손혐의를 받는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5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자 이용수, 이옥선 할머니가 법정 앞에서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동부지법 형사 11부(이상윤 부장판사)는 25일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등으로 표현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60) 세종대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박 교수는 제국의 위안부에 일본군 위안부가 ‘매춘’이자 ‘일본군과 동지적 관계’였고, 일본 제국에 의한 강제 연행이 없었다고 허위 사실을 기술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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