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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등 주요역서 휴대폰 충전·보조배터리 대여한다

서울역 등 주요역서 휴대폰 충전·보조배터리 대여한다

입력 2016-12-30 11:10
업데이트 2016-12-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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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는 내년 1월부터 코레일유통㈜을 통해 서울역 등 KTX 주요 역에서 휴대폰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앱코는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지난 28일 부산역, 울산역에 휴대폰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 시스템인 ‘모바일타워’ 무인자판기를 설치했다.

부산역에는 맞이방의 스토리웨이 편의점 옆, 울산역에는 할리스 커피숍 옆에 설치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대여한 보조배터리는 모바일타워 무인자판기가 있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반납할 수 있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휘닉스 평창리조트 스키장에 모바일타워를 설치해 스키와 보드를 즐기러 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인 휴대폰 충전 서비스 및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를 하고 있다.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 로비에 모바일타워를 설치해 호텔 이용객을 대상으로 충전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앱코는 내년부터 전국적인 무인 휴대폰 충전 및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탐앤탐스 커피숍과 대형종합병원, 대학도서관, 공공도서관, 전국 장례식장, 찜질방, 대형쇼핑몰 등에서 모바일타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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