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8시 3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폐기물처리업체 ‘범우’의 폐기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안에 보관된 폐합성수지 등 산업폐기물 500t 중 30t가량을 태워 4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내고 8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씨를 잡기 위해 폐기물을 뒤집어가며 불을 끄느라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불은 폐기물 더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업체 폐기물창고에서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불이 난 적이 있다.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불은 창고 안에 보관된 폐합성수지 등 산업폐기물 500t 중 30t가량을 태워 4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내고 8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씨를 잡기 위해 폐기물을 뒤집어가며 불을 끄느라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불은 폐기물 더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업체 폐기물창고에서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불이 난 적이 있다.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