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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이트 개설 연루’ 안지만 징역 1년 6개월 구형

‘도박사이트 개설 연루’ 안지만 징역 1년 6개월 구형

이혜리 기자
입력 2016-12-13 18:23
업데이트 2016-12-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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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
연합뉴스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 안지만(33)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황순현 부장판사 심리로 1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유명 프로야구 선수로서 해외 원정도박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런 형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수사 과정에 실체적 진실에 가까운 진술을 했고 이 사건 범행으로 얻은 이익이 적은 점,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웠던 점 등은 구형에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안지만은 지난 2월 친구 등이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하는 데 1억 6500만원을 댄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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