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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13~17일 세월호 유가족 작품전시회

목포서 13~17일 세월호 유가족 작품전시회

입력 2016-12-12 13:53
업데이트 2016-1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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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유가족들의 작품과 편지들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작품전이 목포에서 열린다.

‘세월호잊지않기 목포지역공동실천시민회의’는 13일~17일 목포오거리문화센터에서 세월호 유가족 작품전시회 ‘너희를 담은 시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4.16가족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산온마음센터가 협력해 마련된 자리. 세월호 유가족이 만든 압화작품 100여 점과 편지 70여 점이 함께 전시된다.

한편 이 전시회는 지난 4월 안산에서 시작해 서울(6~7월), 광주(8월), 경남 창원·진주(10월), 제주(10월) 등을 돌며 전국에서 열려왔다. 목포에 이어 성남시를 끝으로 올해 전시는 막을 내리고 내년에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안산온마음센터 관계자는 12일 “전국 순회전을 통해 여러 지역민과 작품을 공유함으로써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추모하는 기회를 넓히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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