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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영하 3도 ‘뚝’…낮에는 추위 풀려

서울 아침 영하 3도 ‘뚝’…낮에는 추위 풀려

입력 2016-12-02 07:15
업데이트 2016-12-0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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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고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보다 낮고,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다.

이 때문에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까지 동해 먼바다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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