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옥상서 추락 사망…지나가던 고3 두명 부상

고교생 옥상서 추락 사망…지나가던 고3 두명 부상

입력 2016-11-16 13:50
수정 2016-11-16 13: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고교생이 빌딩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고, 길을 가던 고3 수험생 2명이 부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8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A(16·고1)군이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A군이 떨어지면서 길을 가던 B(18)양 등 고3 수험생 2명이 부상했다. 이들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족과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