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최순실씨 국정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최씨 소유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압수물품을 담은 상자를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이날 검찰은 최씨의 자택과 미르·K스포츠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 사무실 등 9곳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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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6시 40분부터 삼성전자 대외협력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대한승마협회 업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최씨와 최씨의 딸 정유라(20)씨 모녀 회사인 ‘코레스포츠’로 280만유로(약 35억원)를 특혜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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