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한국의 미래 ‘4차 산업혁명’

[사고] 한국의 미래 ‘4차 산업혁명’

입력 2016-10-06 01:48
수정 2016-10-0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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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16 서울미래컨퍼런스’ 13일 개최

세계적인 석학·혁신가들 참가
AI와 인간의 공존 방안도 제시


기계가 인간을 넘는,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디지털혁명이 우리 눈앞에 다가왔음을 실증적으로 보여 준 사건이었습니다. 이른바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과학기술 혁신은 글로벌 산업구조의 재편은 말할 것도 없고, 인간사회의 패러다임을 일거에 바꾸는 거대한 물결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러한 혁신이 불러올 기대와 우려 앞에 서울신문이 ‘2016 서울미래컨퍼런스’(Seoul Future Conference 2016)를 개최합니다.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한국의 미래’로 정했습니다. SFC는 해외 석학과 혁신가들로부터 미래의 전망을 듣고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푸는 자리입니다.

인공지능학자인 제리 캐플런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일본 인공지능 선구자로 평가받는 마쓰오 유타카 도쿄대 교수, 로보틱스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라파엘로 안드레아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 교수가 디지털 혁명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혜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SFC는 해외 석학 3명의 기조연설과 Leader’s Talk, 세션Ⅰ, 세션 Ⅱ, 글로벌 미래 Dialogue 등 4개 파트로 진행되며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김문상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박형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기조 연사 및 토론자들과 미래를 심층 진단하고 전망할 것입니다.

■주제 4차 산업혁명과 한국의 미래

■일시 2016년 10월 13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

■장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참가 신청 2016 서울미래컨퍼런스 홈페이지(www.seoulfuture.co.kr)

■문의 서울미래컨퍼런스 사무국 (02)2000~9072 (02)2138~5792
2016-10-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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