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7시 4분께 제주항 제2부두에서 정박 중인 어선에 옮겨타려던 선원 추정 남성 1명이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와 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선원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부두에서 가장 가까운 배에 옮겨 탄 뒤 밧줄로 묶어 나란히 정박한 다음 배로 이동하던 중 해상의 높은 파도로 인해 발을 헛디뎌 실족했다고 이를 목격한 다른 어선 선장 박모(50)씨가 해경에 말했다.
박씨는 어선 점검 차 함께 부두에 갔던 인도네시아인 선원 등과 함께 해상에 떠내려가는 실종자를 구조하려고 구명 부이를 바다에 던졌으나 구조에 실패, 제주해경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
제주해경과 119구급대는 실종된 남성을 찾고 있으며 신원 파악에도 나섰다.
연합뉴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와 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선원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부두에서 가장 가까운 배에 옮겨 탄 뒤 밧줄로 묶어 나란히 정박한 다음 배로 이동하던 중 해상의 높은 파도로 인해 발을 헛디뎌 실족했다고 이를 목격한 다른 어선 선장 박모(50)씨가 해경에 말했다.
박씨는 어선 점검 차 함께 부두에 갔던 인도네시아인 선원 등과 함께 해상에 떠내려가는 실종자를 구조하려고 구명 부이를 바다에 던졌으나 구조에 실패, 제주해경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
제주해경과 119구급대는 실종된 남성을 찾고 있으며 신원 파악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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