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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도 가스냄새 신고…소방당국 “원인 찾지 못해”

경주서도 가스냄새 신고…소방당국 “원인 찾지 못해”

입력 2016-09-27 19:41
업데이트 2016-09-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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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강진이 발생한 경북 경주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연이어 소방서에 들어왔다.

경북도소방본부와 경주소방서는 26일 경주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4∼5건 받았다.

신고는 경주 황성동과 외동읍 등에서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가스안전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신고지역을 조사했으나 가스 냄새를 확인하지 못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스가 누출될 만한 곳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27일에는 가스 냄새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

앞서 24∼25일께 부산과 울산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수십건 소방서에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이곳에서도 가스 냄새가 나는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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