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주 지진 119신고 8시10분까지 전국서 1만3천건 달해

경주 지진 119신고 8시10분까지 전국서 1만3천건 달해

입력 2016-09-12 20:29
업데이트 2016-09-12 20: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민안전처 “아직 피해상황 없어”…긴급재난문자 발송

국민안전처는 12일 오후 7시 44분 32초 경주 남남서쪽 9㎞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안전처 관계자는 “현재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서 접수되고 있으나, 인명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처에 따르면 오후 8시 10분 기준으로 지진 관련 119 신고는 1만2천995건에 이른다.

안전처는 피해상황을 계속 파악하고 있으며, 진원 반경 150㎞ 지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