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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경주 지진, 전국 다 흔들었다…여진 2~3 규모 22회 발생”

기상청 “경주 지진, 전국 다 흔들었다…여진 2~3 규모 22회 발생”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9-12 21:47
업데이트 2016-09-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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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부산 영천 경주
지진 부산 영천 경주
12일 오후 7시 44분과 오후 8시 32분에 경북 경주에서 각각 규모 5.1, 5.8의 강력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규모 5.8은 한반도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역대 가장 강력한 규모다.

기상청은 “경주 지진은 전국이 다 흔들리는 지진이었으며, 여진이 2~3 규모로 22회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후 9시22분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2명이다.

서울 지하철은 정상운행 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만일에 대비해 선로 상태나 교각·교량 변화 여부, 설비상태와 전력공급 이상 유무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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