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가을, 詩, 그리고 여유
5일 오전 가을을 맞아 새 글귀가 걸린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의 ‘광화문 글판’ 앞에서 시민들이 웃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광화문 글판 가을편은 김사인 시인의 시 ‘조용한 일’에서 발췌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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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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