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 서울신문DB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 기온은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날과 비슷하게 덥겠고 중부와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강원 영서와 충북,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제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에서 차차 약화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등 전국에서 24도~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