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설리의 ‘로리타’ 논란, 자유일까 방종일까?

[카드뉴스] 설리의 ‘로리타’ 논란, 자유일까 방종일까?

입력 2016-09-02 17:36
수정 2017-07-13 19: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와 인터넷을 달궜던 배우 설리의 ‘로리타’ 논란. 누군가는 “사진 작품일 뿐”이라며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는 반면, 누군가는 “금기를 넘은 상업 사진” 또는 “그저 관심 받기 위한 철없는 행동”이라며 그녀를 비난합니다. ‘로리타’ 코드를 둘러싼 논란은 비단 설리만의 문제는 아닌데요, 예술과 외설의 경계만큼이나 애매한 표현의 자유와 도덕적 가치. 그런데 우리 사회는 ‘다름’에 대한 인정과 포용이 아닌, ‘옳고 틀림’이라는 극단적 이분법에 빠져있는 것은 아닐까요?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