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오보 ‘기상청’ 오늘 오후 예보 종합 개선대책 발표

잇단 오보 ‘기상청’ 오늘 오후 예보 종합 개선대책 발표

입력 2016-08-29 09:01
수정 2016-08-29 09: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폭염 오보로 물의를 빚었던 기상청이 29일 오후 5시께 예보개선 대책을 내놓는다.

이 개선 대책에는 오보 원인으로 지목됐던 예보관 전문성 강화 방안을 비롯해 한국형 예보 모델과 관측 장비 고장 대책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예보개선대책을 마무리지었고 국무조정실과 최종 협의를 거친 후 오늘 오후 5시께 예보개선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근 기상청은 일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의 종료 시점을 잇따라 틀리게 예보하면서 신뢰도가 실추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