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에서는 며칠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부산지방기상청은 11일 밤 부산의 최저 기온이 섭씨 27.9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륙지역인 경남 밀양(25.7도)보다도 높았다.
부산의 열대야 현상은 이달 들어서만 4일째다. 이날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12일 낮에도 기온이 34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할 것으로 예보했다.
자칫 올여름 부산의 최고기온(34.4도) 기록을 갈아치울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8월 평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도는 무더위는 이번 연휴 기간에도 지속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또 이달 들어 11일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오존 주의보까지 내려져 부산시가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부산지방기상청은 11일 밤 부산의 최저 기온이 섭씨 27.9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륙지역인 경남 밀양(25.7도)보다도 높았다.
부산의 열대야 현상은 이달 들어서만 4일째다. 이날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12일 낮에도 기온이 34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할 것으로 예보했다.
자칫 올여름 부산의 최고기온(34.4도) 기록을 갈아치울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8월 평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도는 무더위는 이번 연휴 기간에도 지속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또 이달 들어 11일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오존 주의보까지 내려져 부산시가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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