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찜통더위. 서울신문 DB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새벽에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호남 지방에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영남 지방은 구름많고 내륙에는 낮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4도로 예보됐다. 남부지방은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중부지방은 비가 그친 뒤 전날보다 다소 기온이 높아지겠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경상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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