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중부지방 장맛비 오전에 그치고 낮부터 ‘찜통더위’

[내일날씨] 중부지방 장맛비 오전에 그치고 낮부터 ‘찜통더위’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27 14:31
업데이트 2016-07-27 14: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국 찜통더위. 서울신문 DB
전국 찜통더위. 서울신문 DB
28일에는 중부지방에 내리는 장맛비가 오전 중에 그치고 낮부터 다시 ‘찜통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새벽에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호남 지방에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영남 지방은 구름많고 내륙에는 낮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4도로 예보됐다. 남부지방은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중부지방은 비가 그친 뒤 전날보다 다소 기온이 높아지겠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경상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