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나온다” 주부들이 거짓으로 동영상 유포

“그 사람이 나온다” 주부들이 거짓으로 동영상 유포

입력 2016-07-01 16:52
수정 2016-07-01 16: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영천경찰서는 1일 음란동영상을 유포하며 아는 사람이 나오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명예훼손)로 주부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5월 말 SNS로 받은 음란동영상에 평소 알고 지낸 B씨가 나온다며 주변 사람에게 유포했다.

영상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B씨는 이를 전해 듣고 지난달 10일 이들을 고소했다.

B씨는 해당 영상과 관련이 없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잘못을 인정했다”며 “음란물 최초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