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5연승 질주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16.6.7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전라남북도 동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강원 영서와 경상남북도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날 오후 6시 이후에는 대부분의 지역이 흐리긴 하지만 비가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프로야구 5경기도 예정대로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5경기 중 대전에서 열리는 KIA vs 한화의 경기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최근 11경기에서 10승 1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최고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무서운 꼴찌’ 한화 이글스가 6연승에 도전한다. 선발투수로는 한화는 장민재, KIA는 지크가 마운드에 오른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롯데와 SK가 맞붙는다. 롯데는 박세웅, SK는 박종훈을 선발로 예고했다.
수원에서는 두산(유희관) vs KT(주권), 서울 잠실에서는 삼성(정인욱) vs LG(류제국), 마산에서는 넥센(금민철) vs NC(이민호)가 격돌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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