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21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49회 과학의 날 및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서울신문 심재억(56) 의학전문기자에게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여했다. 미래부는 또 오준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이희국 LG 상근고문,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책연구위원에게도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여했다. 2012년 12월부터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 기자는 지난해 세계과학기자대회를 개최해 국제사회에 한국의 과학기술과 과학 언론의 역량을 보여 국위 선양에 기여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16-04-2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