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지하철 강남구청역서 고장…출근길 시민들 불편

분당선 지하철 강남구청역서 고장…출근길 시민들 불편

입력 2016-04-20 10:09
수정 2016-04-20 10: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일 오전 8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강남구청역에서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멈춰 서 출근길 승객들이 약 30분간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 열차는 기계 고장으로 출력이 모자라 출발하지 못했고, 승객이 승강장에 다 내린 후에야 움직여 차고지로 향했다.

승객들은 5분 후에 들어온 다음 열차로 환승했으나 출근시간대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불편을 겪었다.

고장 열차는 차량을 비우고 왕십리역 차고지로 가던 중 오전 8시44분께 서울숲역 인근에서 또다시 멈추는 바람에 상행선 통행이 재차 끊어졌다.

운행은 오전 9시께 정상화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