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애인의 날…서울시, 중증장애인 5명 경력 채용

오늘은 장애인의 날…서울시, 중증장애인 5명 경력 채용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20 08:29
수정 2016-04-20 08: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5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

시는 행정 9급 2명, 전산 9급 2명, 세무 9급 1명 등 총 5명의 중증장애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에 1명, 자치구에 4명이다.

채용분야는 수도계량기 데이터 관리, 보건행정 및 정보시스템, 지방세 관리 등이다.

시는 중증장애인의 공직 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9년 중증경력경쟁 채용시험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총 40명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해야 응시할 수 있다.

행정·세무직은 선발 직무 분야 또는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하며 전산직은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응시 신청은 다음 달 9일∼13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장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중투심 통과 환영…오랜 숙원사업 본궤도 올라”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장동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장기간 방치됐던 부지가 드디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박성연 의원의 공약이자 광진구민들의 숙원이었던 만큼, 체육·문화시설이 부족했던 광장동 지역에 국제규모의 다목적체육관과 환승주차장, 공원이 함께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시설로 추진된다. 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870억원(전액 시비)이다. 연면적 약 3만 5290㎡, 지하 4층·지상 4층 규모로, 국제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시민 여가 공간인 친환경 공원과 인근 교통수요를 해소할 환승주차장이 포함된다. 박 의원은 “광장동 주민들은 수년간 해당 부지가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큰 아쉬움을 느껴왔다”면서 “이번 중투심 통과는 인프라 확충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체육특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 설계공모, 공유재산심의 등 후속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며 “구민 여러분과 약속드린 공약이 현실화되는 모습을 끝까지 지
thumbnail -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장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중투심 통과 환영…오랜 숙원사업 본궤도 올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