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최근 지병으로 숨진 이승래 전 부경대 교수 유족들이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족들은 지난 13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해 달라며 기부했다. 이 돈은 부의금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72세를 일기로 작고한 이 전 교수는 1981년 3월부터 30년간 부경대에 재직하다 2010년 2월 퇴임한 후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해 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6-04-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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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