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의 흡연경고그림. 담배를 피우면 실명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처=담배업계 제공
담배업계와 흡연자들 사이에서는 “너무 혐오스럽다”고 주장하고, 금연단체에서는 “더 강화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해외 여러 나라에서는 담뱃갑에 경고그림을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일부 나라의 경고그림은 이날 정부가 발표한 그림보다 더 혐오스럽다. 담배를 피우면 실명, 구강암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훨씬 더 혐오스럽게 표현돼 있다.
다음은 해외 주요 나라의 흡연경고그림 시안.

호주의 흡연경고그림. 흡연이 구강암을 유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처=담배업계 제공

브라질의 흡연경고그림. 출처=담배업계 제공

홍콩의 흡연경고그림. 출처=담배업계 제공

우루과이 흡연경고그림. 출처=담배업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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