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128만명 응시

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128만명 응시

입력 2016-03-10 09:27
수정 2016-03-10 09: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사 필수 응시 과목으로 포함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0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미지 확대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복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을 보고 있다.연합뉴스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인 이날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의 영역에서 진행된다.

서울에서 274개 학교 30만명 등 전국 1천887개교 128만명의 고교생이 응시한다.

고3의 경우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영어는 공통유형으로 진행되고, 수학은 가·나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 과목이다.

수능 주관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성적을 처리해 이달 25일 개인별로 성적을 발표한다.

고 1, 2의 영어와 한국사, 고 3의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을 기재하며 이외의 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참신하며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해 학교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