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 10분께 강원 평창군 진부면 송정리의 한 아파트에서 신모(43) 씨와 아내(34), 신 씨의 아들(8·초교 1년)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초등학생이 지난 5일부터 등교하지 않았다’는 학교 측 신고를 받고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3명이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음독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경찰은 “‘초등학생이 지난 5일부터 등교하지 않았다’는 학교 측 신고를 받고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3명이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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