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 화장실서 생후 20일 영아 발견…경찰 수사

두류공원 화장실서 생후 20일 영아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16-02-26 10:00
수정 2016-02-26 1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25일 오후 5시 45분께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공중화장실에서 한 주민이 생후 20일된 영아를 발견해 경찰, 소방서 등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구급대원들은 여자화장실 변기 옆에 담요에 쌓인 채 있던 영아를 바로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아기는 현재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CCTV 분석 등으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