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호텔건물서 불…수십명 대피 소동

부산 해운대 호텔건물서 불…수십명 대피 소동

입력 2016-02-20 10:35
수정 2016-02-20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일 오전 3시 15분께 부산 해운대 중동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2명이 연기를 마신 것을 제외하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호텔 투숙객 등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재산피해는 500여만 원이지만 전산기기가 불에 타 피해규모가 늘어날 수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불은 호텔건물 저층에 들어선 상가 내 전산실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전산실 내 에어컨 모터 과열로 불이 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가리려고 합동 감식을 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