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개 대학 18∼23일 신입생 262명 추가 모집

149개 대학 18∼23일 신입생 262명 추가 모집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6-02-18 11:17
수정 2016-02-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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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불합격, 정시모집 등록 포기한 수험생만 지원가능

 전국 149개 대학이 정시모집 이후 생긴 결원을 보충하고자 18일부터 2016학년도 신입생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추가 모집 인원은 모두 9262명이다. 한중대가 440명, 상지대가 433명, 서남대가 404명 등으로 400명 이상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결과에 따라 대학과 모집 인원은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추가모집에는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적이 없거나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산업대와 전문대 지원자는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추가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정시모집과 달리 지원횟수 제한도 없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8일 최종 모집인원을 대학입학정보 홈페이지(univ.kcue.or.kr)에 공고한다. 합격자 발표는 24일 오후 9시 이전에 하고, 등록기간은 25일 하루만 한다.  대교협은 “대학의 전형 일정과 전형 유형에 따른 지원 자격, 전형 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1일 미래한강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강동구 가래여울 한강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책로 조성 이후 변모된 현장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래여울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새로 교체된 막구조 파고라와 산책로 주변 수목 정비 및 6월 1차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7월 중 실시될 2차 풀베기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훼손된 잔디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편의시설 보강 등 세부적인 관리 개선책을 논의하며 가래여울 한강변을 “방치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간이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평의자 4~5개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사 유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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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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